풍양면 소재지에 위치. 10~20% 싼 가격에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소를 키우면서 식육점도 같이 운영 중이어서 대체로 가격이 싸다. 육회는 읍내의 절반 가격. 싼데다 맛까지 빠지지 않아 인근 시군 손님들의 발걸음이 잦다.주인의 부모님께서 지난 1977년 칼국수와 정식을 파는 작은 음식점으로 시작해 40년 세월이 훌쩍 넘었다. 이 집 상호는 1960~70년대 교환원을 거쳐 전화가 가능하던 시절, 당시 식당 전화번호가 100번이어서 기억하기 쉽게 붙여졌다.착한가격 모범업소,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 예천군 모범음식점, 경북도 인증 으뜸음식점으로 인정받는 등 3대에 걸쳐 전통의 맛을 잇고 있다.특수부위(토시살+안창살)와 갈빗살, 꽃등심, 차돌박이, 특모듬(등심+채끝+제비추리+낙엽살), 돼지모듬(삼겹살+목살)을 비롯해 야채불고기, 마늘양념불고기, 전골, 육회, 육회뭉탱이, 육회비빔밥, 백번탕, 불고기비빔밥 등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요리로 손님을 맞고 있다.곰취, 파장아찌 등을 저온창고에 숙성시켰다가 상에 올리고, 채소도 대부분 직접 농사지은 것을 낸다. 제철 과일과 꿀, 생강 등을 넣어 만든 육회 소스는 감칠맛을 낸다. 고기는 월, 수요일에 들여오는데 이날 신선한 간과 천엽, 뭉탱이 육회 등을 맛볼 수 있다.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돼 있다.◇ 대표: 백남훈◇ 주소: 풍양면 상풍로 1445◇ 전화: 054-653-7800
풍양면 상풍로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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