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에 위치한 예천IC 나들목 근처에 있는 이 집은 찜질방과 병행하다가 지금은 음식점만 한다.

실내는 황토방으로 온화한 분위기에다 고풍스러움까지 느껴진다.
식당은 1997년부터 운영.

2003년부터 토담이란 상호를 쓰고 있다.

2013년 예천군이 추진한 향토음식 브랜드 사업인 ‘맛질예찬’에 ‘뽕잎약수밥’과 ‘참우전’(쇠고기) 메뉴가 선정된 맛집이다.
‘돼지석쇠구이’는 냉동하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하루 숙성 후 조리하여 상에 올린 것.

참숯 불맛을 입혀 윤기가 흐르는 촉촉한 식감이 최고.

국내산 쇠고기로 만든 참우전은 중앙에 샐러드로 토핑, 우아함과 정갈함까지 느낄 수 있다.

그야말로 멋과 맛을 겸비한 음식.

여기에다 두부, 버섯, 고추 등 신선한 채소를 아낌없이 썰어 수북하게 넣은 청국장도 일품이다.

대부분 직접 기른 신선한 농산물로 밑반찬을 만들어 내놓는다.

웰빙건강식인 뽕잎약수밥은 돌솥에다 숭늉을 만들어 먹으면 피로가 싸악~.

주인은 청국장과 뽕잎밥을 온·오프라인 판매 계획 중이다.

주차장 넓고, 환경부 설치 공용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

점심식사는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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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류일하
◇ 주소: 보문면 오암길 20
◇ 전화: 054-655-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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