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업.

풍산에서 40년 이상 식육식당을 운영 중인 처남으로부터 고기 손질법, 메뉴 등을 배워왔다.
근(600g) 단위로 고기를 팔게 된 이유는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서민 식당을 신조로 하기 때문.

한우 차돌박이, 채끝등심, 부채살, 한우육회와 돼지 생삼겹살, 생목살, 모듬한판(삼겹살+항정살+가브리살+목살), 양념갈매기살, 돼지주물럭, 소고기한우국밥 등의 메뉴가 있다.
냉동고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고기는 숙성 과정을 거친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육질이 연해지고 고기 특유의 잡내가 제거된다.

한우국밥(6천 원)은 주위 건설 노동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점심 메뉴로 개발했다.

주 고객층은 주로 신도시 거주자와 주변 건설노동자, 회사원들이다.
식사 후 된장찌개랑 밥 주문 시 야채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파절임, 콩나물 등의 반찬은 손님이 오면 바로 무쳐서 낸다.

돼지주물럭을 먹고 난 후 밥을 볶아서 먹는 맛도 일품이다.

고기를 먹고 난 후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2,000원, 된장소면은 2,000원, 냉소면은 3,000원이다.
메뉴에서 냉면을 뺀 이유는 이 집만의 소면을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위해서다.

냉면보다 소면이 건강에 더 좋겠다는 생각에서다.

자체 주차장이 있다.

◇ 대표: 임외숙
◇ 주소: 호명면 양지3길 13
◇ 전화: 054-655-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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