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는 칼국수, 손만두 전문점이다.칼국수는 닭칼국수, 들깨칼국수, 장칼국수가 기본이 정해져있다.여름에는 초계칼국수와 콩국수가 추가된다.애주가들 사이에는 닭볶음탕, 코다리조림이 아주 인기가 많다.명가는 밑반찬이 아주 정길하게 나온다.깔끔하게 무조림, 진미채무침, 김치, 두부조림 등으로 구성된다.반찬이 맛있다 보니 리필은 셀프이다.그리고 들깨칼국수를 비롯한 ‘국수 3인방’은 국물이 구수해서 오는 손님 모두가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고 입을 모은다.언뜻보면 투박해 보이지만 면은 강황색으로 쫄깃하게 퍼지지 않게 맛있고 국물도 느끼하지 않다.칼국수에는 공기밥도 추가적으로 나온다.밥의 양은 적지만 칼국수와 함께 먹으니 ‘배가 터질뻔했다’는 손님의 후기가 많다.만두는 그 피가 ‘나노급’으로 작다.입안 가득 육즙이 가득차는 형국이다.당연 맛도 일품이다.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포장도 가능하다.2022년에는 예천군 BEST SHOP, BEST 친절 맛 서비스 식당으로 선정 되었다.◇ 주소: 예천군 예천읍 양궁로 30◇ 전화: 054-652-0100 

식감도 좋고 넘김도 좋고 다른 음식들과의 조화도 좋은 음식이 있다.여기에다가 향도 강하지 않아 더욱 더 좋을 수 있다.바로 순두부를 두고 하는 이야기이다.예천 유일의 순두부 전문점인 ‘맷돌 순두부 백반’을 다녀온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이곳은 개포에서 직접 농사 지은 콩을 가지고 두부와 순두부를 만든다.믿음을 가지고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예천읍 상설시장에서 구매한 '간수'를 이용해 두부와 순두부를 만든다. 같은 과정에서 두부는 판으로 눌러 형태를 만들고, 순두부는 본연의 형태 그대로를 낸다.두부전골을 주문하면 식재료가 ‘탑’이 되어서 나와 무한리필이 부럽지 않을만큼 넉넉하다.이 전골에 들어가는 새송이 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은 항상 최고의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두부 버섯전골’이 더 정확한 표현일지 모른다.밑반찬으로 항상 생선 요리가 나오며, 주인은 예천군에서 진행한 향토음식아카데미를 수료할만큼 노력파이다.2층은 단체손님도 이용 가능할 만큼 넓찍하다.◇ 대표: 김금순◇ 주소: 예천읍 맛고을길 36-1◇ 전화: 054-654-2444​​​​